죽지말고 졀문 사람 늑지 말게. 하난임젼의 등장가　. 웬수로다 웬수로다.　발리 웬수로다. 오늘헌연이 초　자락을 훨신 추워다 　밋트 　 붓치고 무논의 곤이 거름으로 　눅 　중　중 엉금셥젹은 하감사 수이 보게 옵소서. 미진 인졍 다시 만나 　바리 다 진토록이별업시 살고지거. 뭇심 부려 인연을 　자　가 미장젼 도련임이 부모 몰이 집푼 사랑 금셕갓치 　자　가 소문 어려 바양갓치 쳥쳐지고 느러진 사랑, 남창 북창노젹갓치 다물다물 싸인 사랑, 은장옥장 장식갓치 모모. 어사 그 말듯고 그놈들 알기는 아난듸고 　 장쳥의 가드르니 　수 군관 거동보소.. 호장이 분부듯고 자조 부르난듸양　션 월즁션 화중션이 예등　하와소금션이 금옥이. 잇　 사또 자졔 이도령이 연광은 이팔이요, 풍　는 두목지라.(춘향가8)갈 바을 몰나더니 두유산 실영계셔 부인　으로 지시기로 왓사오니 어엽비 여기소셔 며 품. 호통하고 드러셔셔 금장소리 발맛츄워 셔면셔 가만이 하는 말리 한두　만 젼듸소 엇졀수가 업불너는야.(춘향가 40)여 파라다가 한산셰져 박구워셔 물　 곱게 도포 짓고 　방사 쥬진초　를 되는　로 파라다가 관망. 사랑으로 노난듸 　 이모양으로 노던 거시엿　.(춘향가 56)가 잇시며 후긴지 바　　니 이리잘 되얏소. 쏘와 논 사리되고업　러진 물이 되야 수원수구을로 되옵듸다. 글시 듯계. 져 아히 아홉살 먹어쓸졔 셔울집 　의 늘근　화 잇난고로 　화 남엿소.(춘향가 87)일장춘몽인가 노라.(춘향가 143 144). 춘향이 　　 놀　여 네 엇지 오냐. 도련임이 와 겨시다.(춘향가 39)죽상지누 　가명을 쳔추의 집푼 한을 하소할 곳 업셔　니 네 졀　 기특기로 너다려 말하노라. 송앙금침 잣볘　와 　별갓탄 요광 　양자리 보젼을 졍이하고, 도련임 평안이 쉬옵소셔. 상단아 나. 운봉영장 구례 곡셩 순창 옥과 진안 장수 원임이 차례로 모와든다.(춘향가 162). 사　 그　 심심시요. 게 안소. 할말 잇네. 우리 피차 고우로 동문수업하여건과 이사의. 사　 　히하야 자　 보게 져게 춘향일셰.  그년 　우

40). 일홈을 츈향이라 부르면셔 쟝즁 보옥갓치 질너　니 회　이 무쌍이요 인자미 기린이라.(춘향가봉이나　 황이 나고, 장군 나　 용마나고 남원의 춘향 나　 이화춘풍 　다웁다.상단아. 주반함부로 바려셔도 그만인 줄 아지 마오. 쳡지박명 춘향이가 식불감 밥못먹고 침불안 잠 못자면 몃. 셜이 울졔 어사　 우지 마라 하나리 무어져도소사날 궁기가 잇난이라. 네가 날를 엇지 알고노난 사랑, 역발산 초　왕이 우미인을만난 사랑, 당나라 당명왕이양구비 만난 사랑, 명사심이. 보고 듯난 사람의 심장인들 안이 상할소냐. 임길워 셔룬 마음 식불감 밥못먹어침불안셕 잠 못올으냐 동자놈으게 　인게 올은야. 네가 말을 좀 하여라.(춘향가 109110)평안 　차하옵시고, 일자 엄신 듯사이다. 둉둉 편지나 하옵소셔.(춘향가 90)임도 잠도 안이온다. 이 이를 어이하리. 아　도원소로다. 흥진비　 고진감　 예로부텀 잇건만은신셰 도련임 장즁의 　여쓰니 알어하라당부나 오. 이번에는 아마도일별할 박그 슈가 업언으　에 파졀할고. 쳡의 원졍 실푼 고졀 주야 　각 미졀할 졔 부　 소식 돈졀마오.(춘향가 92)퇴기야 (춘향가 102)서 다졍코 유정하물 임의 눈의 보이고져. 삼춘의호졉되야 　기무인 두 나　로 춘망을 자랑여눈을 비량 궁글궁글 　사의 연명하고 동현의 좌기고 도임상을 잡순후 　수문한이요 　수 군좀 경이 되야소마는 이무 불너쓰니 아　도 혼사할 박기 수가 업소.(춘향가 109)교룡산은 슐　방을 마거 잇고 동으로난 장임슘풀 깁푼 고　션원 사는 은은이 보이고, 남으로양갓치 쳥쳐지고 느러진 사랑, 남창 북창노젹갓치 다물다물 싸인 사랑, 은장옥장 장식갓치 모모늘거늘거셔 홍안이 　수되면 시호시호 부　　라 다시 졈던 못하난니 무슨 죄가 진중하야 허송7172)불여사이옵고 열불경이부온이 쳐분　로 하옵소셔(춘향가 110)당부고 남원으로 드러올졔 박셕티를 올나셔셔 사면을 둘너보니 산도 예보던산이요 물도 예보져두고 　방사 진솔 속것 　미　 훨신 츄고,연슉마 츄쳔쥴을 셤셤옥슈 넌짓드러 양슈의 갈나잡. 이러할 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