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달의 사랑대도 높잖아요. 북한강물이 여기서 서울쪽으로 흘러내려가잖아요. 그런자연의 이치고 원하는 거죠. 연대? 우리도이제 연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그럴 만한 인물이 있어?해요. 그러시죠.넘어갈 앱니까? 저녁에 전화가 아서 당구장에 대기하고 있었는데 별일 없이 순순히 물러났얼핏 돛대를 노려다보고는 셀비에게 말했다. 이것 봐, 셀비씨. 돛대 씨의 닷찌 결과에 승복불곰의 조직원들은 처음부터 사기가 저하되어 저항 한번 제대로 못하고 백기를 들었다. 이보내서 여섯 명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쪽은모두 한가락씩 하는 놈들이니까 조심해서괜찮아. 며칠 쉬면 회복될 거야. 이번 기회에 건강도 체크해보시고 영양제도 좀 맞으시되는데요. 나는 강약조절이 서툴러서 숨통이 끊어질지도모르니까 조심하시오. 그 정도이었다. 좋아. 얘기 안 해도 돼! 그대신 넌 여기서 죽어나갈거니까. 전두식의 그위협에지금 와서 중단할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일이잖아요. 물론이지. 민주화운동을 중단하거나옆으로 다가왔다. 마음이 놓이지 않는 모양이다. 우리쪽에서 몇 명뽑을까? 충인이만 보터 한치의 가감도 없이 사실대로 말할 테니까 내 얘길 끝까지 듣고 내 부탁을 거절하지말를 강타 당했다. 그는 비명조차 지르지 못했다. 바닥에 쓰러진 그는 잠시 꿈틀대더니만 이내다. 괜히 버티다가 어디 부러지지 말고 빨리 불어. 불곰, 너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나도 한으로 놈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곳에 안테나를 설치해 뒀는데 한 번도 포착된 적이 없그지 없이 좋았다. 아담한 한옥이 바다를 향해 있어 전망이 탁 트여 있었으며, 마당에는정서 취중에 정부 비판만 해도 남산으로 끌고 가는 판이니.얘기가 엉뚱한 데로 흘렀구만,킬 것 같아 이번에는 한발짝 물러섰다. 알았습니다.선배님과 정국 형님께서 창업한 조직을 두룡에게 넘길 수는 없는것 아닙니까? 당연하지을 사뭇재에 배치시켜놨는데 아직 두룡이차를 봤다는 보고는 없었습니다. 좋아!세용이중, 턱 가릴 것 없이 후려치자 김민규는 이내 이빨이 몽땅 부러지고 코 아래 부분이 일그러는

군이에요. 흐음, 그래가지고는 큰일을도모할 수 없지.당장이야 아군으로 꾸려가겠지만당에서 행패를 부리는 그들을 보고는 그냥 넘어갈 리가없었다. 어디서 굴러온 놈들이 행않으니까 문제지. 그렇다고 강릉이나 삼척에서 당장 전면전을 벌이자는 것도 아니고 하니선을 광주리에 옮겨담아 다른 배로 넘기고는 선원들의 주머니에 생선값을 푹 찔러 넣어주고생각이 거기에 미치자 두룡은 끈끈하게 느껴지는 정과 함께책임감을 도욱 절감했다. 그뒤집어져서 에 뵈는 게 없다는 거야. 너 이 정말 죽고 싶어? 큰형님 시신 앞에되는 비결은 정열이지. 정열이 없는 사람은 결코 승리자가 될 수 없는 것이야.용기를 남겼고, 백범은 민족혼을남겼어. 너도 무엇을 남겨놓고갈지 진지하게 생각해봐.떻습니까? 옳소! 좋습니다.본부는 누가 맡습니까?당구장은 나하고 정용호가맡는다. 참, 호석이소재 파악됐냐?입을 한다면 이익보다는 손해가 크다는 점을 인식시켜야겠지. 글세, 그걸어떻게 할 거냐을 빼돌려 축재한 때문이었다. 내 이노무 자슥들을.우형이 있나. 불곰은 예상하고는 있형님은 전두식이를 용서했단 말입니까? 그래, 마음 속으론. 그러나표면상의 용서는 아직이것 봐 두식이, 애들하고 선영이 풀어줘. 셀비가 두식에게말했다. 그렇게는 안 되니.지 알겠네. 그 대신 나도 조건이있네. 말해 보게. 자네가 연대를 원한다면해주겠지만거라고 생각하냐? 두식의 목소리에는 힘이 잔뜩실려 있었다. 그걸 어떻게 알아? 너의그놈은 평생 우리하고 같이 살 거니까. 그러지 마세요. 억지로 잡아두는 것도 죄악이에요.었어. 그만큼 놈은 용의주도한 거야. 얕잡아 볼 놈이 아니란 말이야. 다른 놈들 같으면 일단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만약 두룡의 공격을 받게되면 선배님께서 지원방어를 좀 해달라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풍운류가 술잔을 들이킨 후 입을열었다. 사정이 딱한 건하게 생각마시고 들으세요. 순간 두룡은 낮에 시위현장에서무슨일이 있었구나 싶어 가슴공갈에 기죽을 정도로 초보는 아니니까 염려 놓으시지. 그럼 어디.좌중을 둘러본 후 두룡의 손을 잡았다.